도내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이
70%에 그치면서 최근 5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결과
마이스터고는 98.9%로 충원률이 높았지만,
특성화고는 68.8%, 종합고는 63%로
전체 충원률은 70.7%에 그쳤습니다.
경쟁률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는 1.4대1를
기록한 반면, 특성화고는 0.8대1,
일반고 직업계열은 0.7대1로 미달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데다
직업계고의 낮은 취업률과
사회적인 인식 문제 등으로
직업계고 충원률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