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 장애인 안전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합니다.
여성자율방범대원과 남성방범대원의 배우자
22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부터 월 2회 여성 장애인 39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과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성범죄 예방 요령과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장애여성의 안전 체크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