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염동열 의원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염 의원은 오늘(26)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당을 위해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뒤,
지난 5일, 3선 도전 의지를 밝혔지만,
20여일 만에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미래통합당 염 의원의 지역구인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는
5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