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화천, 홍천 지역에 폭염경보가,
철원과 인제, 양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양구가 34.9도로 가장 높았고,
화천 34.6, 춘천과 홍천이 34.3,
인제 34.0, 철원 32.5도를 기록했습니다.
습도가 높아 화천 등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최저기온이 23도에서 25도를 보이는 열대야가 예상되고, 폭염도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