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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레고랜드

결산 심사에서도 레고랜드 논란

◀ANC▶

요즘 도의회는 지난해 강원도의 예산 사용에

대한 결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위원회를 거치기 때문에 큰 쟁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늘 글로벌 투자 통상국에 대한 심사에서는 춘천 레고랜드문제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태경 의원은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강원도의 자체 평가가 너무 후하다고 꼬집었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공정에 대한

달성 성과를 100에서 130% 로 평가했는데,

도대체 어떤 도민이 이 수치를 인정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SYN▶

원태경 / 강원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바라보는 시각이나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성과지표에서 100%가 나왔는지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신영재 의원은 사업비 부족 문제를 꼼꼼히 지적했습니다.



현재 중도개발공사가 갖고 있는 사업비는

620억원.



멀린이 시공사를 선정하면 6백억원을 줘야해

남은 금액이 20억원밖에 없는데

이 돈으로 사업 진행이 가능하냐고 따졌습니다.



◀SYN▶신영재 / 강원도의원 (자유한국당)

"그 금액 가지고, 중도개발 운용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또 100년간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강원도에 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협상 태도를 보면 멀린사가 갑, 강원도가 을 같아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SYN▶신영재 / 강원도의원 (자유한국당)

"정당한 사업의 협조자로 인정하지 않고, (멀린이) 독선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저희 의회에서도 멀린이 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 글로벌 통상국장은 달성 성과는 지난해 기반 시설 공사를 얼마나 했는지에 대한 평가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업비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멀린이 새로운 시공사를 발표하면 땅이 팔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YN▶전홍진 /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전체적인 레고랜드 사업에 대해서 안정성이 담보돼야지만 토지 매각이 가능합니다."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의원 10명중 3명이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질문을 던졌지만,

대부분 이미 논란이 됐던 사안인데다,

집행부도 원론적인 답변에 그쳐

도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새로운 것이 없었습니다.



s/u) 결국 해당 상임위원장은

다음달까지 제대로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9월 임시회에서 행정 조사권을 발동할 수도 있다며 집행부를 압박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이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