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MBC가
지난해 9월 보도한
아파트 입주민의 경비원 갑질 의혹과 관련해
춘천지방법원이 가해자 6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신 아파트 경비원에게
해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입주민
64살 A 모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A 모씨는 근무 중 음주한
아파트 경비원을 해고하겠다며
300만 원을 요구해 갈취했고,
이듬해 6월 또 다른 피해자
아파트 관리소장도 해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