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공공 건설공사 발주액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오늘(1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0년 건설공사와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고,
올해 3조 1,033억 원의 공공 건설공사
발주계획과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등 64개
기관에서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380건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라며,
발주 건 수와 발주액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난 만큼,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