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가
오늘(2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도서관 사서의
상시근무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방학 중 학교 도서관 근무를 하지 않는
시·도는 강원 등 3곳뿐이라며, 이로 인해
도내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가운데 80%가
교육공무직이고 사서가 없는 소규모 학교도
많은 실정이라며, 방학 중 도서관 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