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과 경기, 대전 등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강원지역에서도 6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감시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A형 간염 환자는
65명으로 이는 작년 1년 동안 발생한
환자와 같은 수입니다.
강원도 인구 10만 명 당 환자 수는
4.2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로 많았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A형 간염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등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