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하중도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을 예고하자,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레고랜드에 대한 감사원 감사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오늘(10일) 성명을 통해,
변경안을 보면 컨벤션센터가 들어가는 대신
마리나시설 등이 없어지고
상가시설 면적이 대폭 줄어들면서
레고랜드 전체 부지 면적이 축소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컨벤션센터를 계획안에 집어넣은 것은
강원도가 레고랜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벤션센터를 꼼수로 추진해왔다는 걸
자백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