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 등 기상 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고랭지 배추와 무 재배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가 전망한 재배 면적은
배추는 평년보다 3.1% 줄어든
5.166헥타르이고,
무는 3% 줄어든 2,650헥타르입니다.
도내 배추 재배 농가는 모두 721곳,
무 재배 농가는 31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고랭지 채소 공급 감소에 대비해
배추 6천 톤과 무 2천 톤을 비축했고,
장마 등으로 인한 고사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130만 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