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군사령부 기념관 공개..군 보호구역 해제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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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군사령부 기념관 공개..군 보호구역 해제

◀ANC▶

1군사령부 부지 환원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군 상생협의체가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령부 내 기념관을 일반에 공개하고,
인근 군사보호구역 해제 등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근대건축물로 지정된 옛 1군사령부 본관.

지금은 기념관으로 꾸며져
1953년부터 중동부전선을 지키던
1군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민.관.군 상생협의체가
해당 기념관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합의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네 번의 걸친 현지 실사를 통해
공개 규모와 적절한 활용 방안을 찾겠다는
겁니다.

◀INT▶장각중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1군 사령부 내에 군사박물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시민단체에서
첫 번째로 방문해서 전수조사를 하기 위해서
현재 박물관 상태가 어떤지 개방하는 규모가
어떤지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서.."

이와 더불어 범시민대책위가 요구한
8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회의에서는
65년 동안 묶여 있던 군사보호구역도
100% 해제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앞서 국방부가 대체 부지가 있으면
사령부 터를 환원하겠다고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2005년부터 흉물로 방치된
국군병원 부지 개발도 본격적인 협의에
돌입했습니다.

(s/u)1군사령부가 일부 환원을 약속했던
4만제곱미터 부지에 대해서도
현재 원주시에 이관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청와대가 캠프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연말이나 내년 초쯤
반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민.관.군 상생협의체 출범으로
그 동안 군과 얽힌 실타래가 하나둘 풀리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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