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영서북부 6개 시군에 오늘 아침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아침 8시를 기해 영서북부 권역의 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17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주의보 발령 기준인
15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2월 이후 올들어 두번째입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질환자의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