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육각형 모양의 건물로
추정되는 유적지가 화천에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화천군과 강원고고문화연구원과 시행한
화천 계성리사지 유적 발굴조사에서,
육각형 모양의 건물지가 확인돼
내일(1일) 현장이 공개됩니다.
문화재청은 이 곳이 북한 금강산의 정양사와 건축 구조물에서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금강산 관광 등 남북교류가 회복되면
두 사찰을 남북이 공동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첫 육각형 모양 건물 유적지 화천서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