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5.4㎢의
규제가 완화되거나 해제됐습니다.
국방부는
통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철원읍 중리ㆍ관전리,
동송읍 이길리, 갈말읍 정연리 등 4개 마을 1.1㎢를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과 협의 하에
건축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갈말읍 상사리와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ㆍ공수리ㆍ도사리,
동면 임당리ㆍ팔랑리 등 9개 마을
제한보호구역 4.3㎢를 지자체와의 협의로
개발이 가능한 협의 위탁구역으로 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