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강원도의 국비 확보전이 시작됐습니다.
추가 국비 필요액은 2천억원입니다.
여]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강원도 현안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회복하겠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도가 국회를 상대로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산안이 최종 결정되는 12월 전에
국회에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대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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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국비가 필요한 사업은 모두 36개.
필요 예산은 2,037억원입니다.
사업별로는
춘천 속초 동서 고속철도 사업은 90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일반국도 건설 예산은 322억원이 더 필요합니다.
동계 올림픽 경기장 활용을 위해
드론, 플라잉 스켈레톤 시설 등을 만들기로
했지만, 현재는 예산이 하나도 잡혀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춘천-철원 고속도로, 동해선 강릉 제진간 철도 건설 사업도 예산 반영이 전혀 안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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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확정을 위한 국회 일정은 빠듯합니다.
이달에는 예산안 공청회와 종합 정책 질의가 있고, 다음달 11일에는 국회 상임위 심사가 진행됩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최종 결정되는 날은 12월 2일.
2개월도 남지 않은 기간
강원도는 대국회 접촉면을 최대한 늘릴 예정입니다.
s/u) 그 시작점으로 강원도는 오는 7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 정책 협의회를 엽니다.
또 국회에 상주하는 현장 대응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