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멧돼지 감염 예의주시 '헛수고 우려도'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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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멧돼지 감염 예의주시 '헛수고 우려도'

◀ANC▶
남]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환경부가 멧돼지로 인한 전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고 포상제까지 운영하며감시를 강화하고 있는데..

여]결국 감염 경로를 찾지 못해
엉뚱한 곳에 힘만 빼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25일 횡성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지자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의심해
검사를 의뢰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에 앞서 춘천에서도
멧돼지에 대한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이 또한 음성이었습니다.

(s/u)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감염 경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으면서
환경부가 멧돼지로 인한 전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발병 지역 주변 산에
포획틀을 설치해 멧돼지에 대한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가 잘 움직이지 않거나
죽어 있는 멧돼지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주는 제도까지 도입했습니다.

◀INT▶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방역 차단에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포획한 멧돼지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없는데다

병에 걸린 맷돼지가
북한에서 넘어오기도 쉽지 않다는 겁니다.

◀INT▶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에 대해
정부가 작은 가능성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감염 경로를
찾지 못해 체계적 방역이 어려운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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