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횡성, 원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되면서 도내 환자는 39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해
원주에 머물던 2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도내 확진 환자는 39명입니다.
지난 22일 이후 해외에서
강원도로 입국한 사람은 740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검사 예정이어서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해외입국자와 별개로 철원에서는
코로나19로 폐쇄된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관된
확진 환자가 발생해, 철원 지역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