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작품, 양구 '고향 품으로'

양구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선생의 유화 4점과 드로잉 14점이
박수근 미술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뜻을 기려
홍라희 여사가 기증한 작품으로,
박수근 선생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아기 업은 소녀'와 '한일' 등
희소 가치가 높은 유화 작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선생의
유화 작품 총 17점을 소장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