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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공공일자리 무더기 확진..지역간 릴레이 확산

◀ANC▶

공공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명이 발생한 홍천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거리두기 2단계를 선포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춘천과 화천 등 생활권역별로 확진자가 꼬리를 무는 지역감염이 확산돼

오늘 하루 25명이 확진됐습니다.



박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홍천 숲가꾸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 여명이 한꺼번에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 안산과 춘천 지인들과 함께

김장을 한 홍천 32번 확진자가 최초 감염자로 추정됩니다.



32번 확진자의 부인도 양성 판정을 받습니다.



특히, 나머지 공공일자리 확진자 9명도

최초 감염자와 접촉한 이후 3~4일 동안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전파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결국, 홍천군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INT▶ 허필홍/홍천군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우리 홍천군도 28일 0시부터 2단계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2차 재난지원금은 다른 시군보다 먼저

시행했지만, 공공일자리사업에서 집단 감염을

막아 내지 못했습니다.



(s/u)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뿐 아니라 홍천지역 25개 공공일자리사업도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홍천지역

체육과 문화예술,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900 여 곳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됩니다.



춘천에서도 홍천과 양구,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지역간 교차 감염된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 김정미/홍천군보건소장

"14일날에 김장을 했다고 해요. 안산하고 춘천에서 오신 분들하고 같이 해서 그쪽도 저희가 접촉자 분류를 해서 빨리해야하니까 연락을 했는데 그분들도 확진이 나왔고 .."



음식점발 연속 확진자가 발생한 화천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월에서는 유치원생과 교직원 등이 잇따라

확진된 가운데 강릉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23일 47명을 기록한 이후

10명 안팎에 머물던 강원도 1일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2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