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모두 사라지고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됩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침 대로라면 도내에서는
양구 강원외고와 횡성 민족사관고가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되고,
원주 강원과학고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조국 사태' 이후 고교 교육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차원의 결정이지만,
엘리트 교육의 필요성을 간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