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양양군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어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외출 군장병 유치에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여) 정선 고한읍에는 오는 26일,
고성군에는 내년 1월에 작은 영화관이
개관할 예정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상영됩니다.
영화관이 없던 양양지역에서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어 이젠 최신 영화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양양 웰컴센터 3,4층에 마련된 작은 영화관은
57석과 37석의 2개 상영관을 갖췄습니다.
◀ＩＮＴ▶ 노이준 관장/양양 작은영화관
(접근하기 쉬운 곳에 저렴한 시설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영사시설과 음향시설로 품질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 기준으로
어른은 6천원이고, 군장병과 청소년,노인은
천 원이 할인됩니다.
최신 개봉 영화를 보기 위해 강릉이나 속초로 나가야했던 불편이 없어져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ＩＮＴ▶이아자/양양군 양양읍
기동력이나 모든 면이 따라야되는데, (극장에)
가고 싶은데 마침 양양에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외출 군장병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진하 양양군수
군장병 등 젊은이들의 휴식공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또 영화를 보기위해 강릉, 속초로 나가야했는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됐다.
폐광지역인 정선 고한읍에는 오는 26일
좌석 113석을 갖춘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고
최북단 고성군에도 내년 1월쯤 작은 영화관이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ＥＮＤ▶
#양양군,#작은영화관,#기생충,#외출군장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