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의
매각을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알펜시아 노동조합에서 고용승계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알펜시아 노조 측은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에
알펜시아 임직원들의 고용을 말이 아닌 문서로 보장해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끝내 거부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현장의 임직원들은 단 한번도 매각에 반대한 적이 없다며,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요구는 정당하고 이런 요구가 매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