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인제 빙어축제가 조기에 종료됐습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남면 부평리 빙어호에서 개막한
제20회 인제빙어축제를
오늘(27일) 폐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제문화재단은 설 연휴 기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2월 2일까지 축제를 연장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열흘 동안 열린 이번 인제빙어축제에는
17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이상고온 때문에 인제빙어축제 조기 막 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