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화천산천어축제 개최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최근 인제, 철원 등 인접 시군의
확산세를 당분간 지켜보며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축제용 산천어 물량을 감축하고
안정적인 결빙을 위해 대형 여수로를
설치하는 등 개최 준비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천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연간 천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내는
산천어축제 개최 여부를 쉽게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