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폐쇄·철원병원도 확진자 '의료공백 우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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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보건소 폐쇄·철원병원도 확진자 '의료공백 우려'

철원에서는 보건소에서 일하던
방역근로자가 확진된 데 이어,
철원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철원병원에 입원해있던
50대가 어젯밤 확진판정을 받아 41번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로 인해 철원병원은 오늘 폐쇄됐고,
병원 의료진과 직원, 입원자와 방문자에 대해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철원병원은 철원군 내에서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보건소까지 대민업무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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