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망사고가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5차례나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긴급점검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도내 아파트의 외벽 도장과 보수 작업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벽작업 특성상, 구명줄이 설치됐는지, 작업용 줄이 고정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외벽 공사의 경우 공사기간이
짧고 소규모 현장에는 관리감독자가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