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설 명절 대이동, 설 당일 최대 고비 ::::: 기사
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리포트]설 명절 대이동, 설 당일 최대 고비

◀ANC▶
남]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정체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여'강원도는 귀성·귀경 차량에
관광객들까지 몰리는 설 당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이번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656만 명이
고향을 찾거나 휴가를 위해 이동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88%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해, 고속도로 교통량은 작년 설 보다
6.2% 늘어날 전망입니다.

귀성길은 24일 오전이, 귀경길은 당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승용차 이용시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은 영동고속도로 만종-새말, 둔내-봉평,
진부-대관령 구간이, 귀경길은 강릉-진부,
평창-둔내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특히 설 당일에는 귀성·귀경차량에
스키장과 리조트, 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까지 몰리면서, 도내 고속도로 정체는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상습정체구간을 피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참고해 경로를 수정하면,
그나마 운행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INT▶ 정희정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수퍼나중"

24일부터 26일까지, 설 전·후 3일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암행순찰차와 드론 등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난폭운전 등에 대한 합동단속이 실시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권기만

 카톡 뉴스제보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홍천군청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