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원과 인제 등 영서지역에서 기상관측 이래
1월 최고기온이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하루 낮 최고기온은
인제 13.2도, 철원 13.1도 등으로 나타났는데,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근 30년간
가장 높은 1월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춘천과 원주, 홍천에서도 오늘 기온이
역대 1월중 낮 기온 가운데 2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목요일 눈이 내린 후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