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3.1 운동 백주년을 맞아
친일 청산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 도내 학교에서는
친일 잔재 청산 작업과 함께
지역별 독립 운동사 재인식 운동이 펼쳐집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도 교육청이 올해 펴낸 책입니다.
우리 지역 독립 운동사라는 책인데,
도내 18개 시.군별 독립 운동사가 잘 정리돼
있습니다.
강원 독립 운동사와
강원 학생 독립 운동사도 책으로 만들어
각 학교에서 수업에 활용합니다.
동시에 학교 안 일제 잔재 청산 작업도
추진합니다.
교사와 학생, 도민을 대상으로 제보를 받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그 결과를 발표하고
청산 작업을 실시합니다.
친일 작사가와 작곡가가 만든 교가, 친일 교목, 학교안 연병장 문화 등이 주요 제보 대상입니다.
◀ＩＮＴ▶
일제 강점기 일본어 졸업장을 받은 이들을 위해 한글 졸업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도 실시합니다.
대상자는 광복회 강원지부와 함께 찾을 계획입니다.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다양한 시도가
잊혀지는 3.1 독립 운동 정신을 살리고
친일 청산에 대한 의지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