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선7기 1주년을 점검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홍천군편입니다.
홍천을 대한민국 건강놀이터 1번지로 만들겠다는 허필홍 홍천군정의 지난 1년을 김혁면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지난해 6월4일,선관위토론회
"넓은 면적과 아름다운 강과 산을 활용해 휴양과 레포츠 활성화로 대한민국 건강놀이터 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때 허필홍 당시 후보가 발표한 대표 공약중의 하나가 바로 홍천은 건강놀이터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허필홍 군수는 지난 1년간 건강놀이터의 주된 테마를 '홍천강시대'로 설정하고 홍천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홍천강 프로젝트는 모두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늘 개장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도 이같은 프로젝트 중의 하납니다.
◀ＩＮＴ▶허필홍 홍천군수
(잣나무 숲을 활용한 헬스투어리즘 사업을 통해서 잣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총괄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겁니다.기존에 있던 관광지들을 좀 더 보완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어를 할 수 있는 그런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지난 1년간 허 군수 공약 114개
가운데 81.5%가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나머지 21건은 아직 착수하지 않았거나 부진한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홍천강 온천관광지 활성화 계획 등
일부 공약은 실제 추진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유치가 확정된 양수발전소는 홍천 지역 경기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한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홍천군의 최대 숙원사업인 경기도 용문과
홍천간 철도건설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을지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S/U)귀농귀촌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하로 떨어진 인구를 어떻게 늘릴 것인지 그래서 홍천군이 추구하는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는 가능한 것인지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