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명소 홍보를 위한 'DMZ 힐링여행' 예산이 강원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돼
사업 규모 축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45억 원 규모의 평화지역발전본부 내년 예산안 심사 결과,
'DMZ 힐링여행' 예산 1억 2천만 원 중
3천 6백만 원을 삭감시키고 수정 가결했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DMZ 도보 여행 참가자들이 블로그나 SNS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DMZ 명소를 홍보하는 게 주된 목적이지만,
참가 인원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게 책정됐고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