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다원지구 백지화 촉구 "투기꾼 배만 불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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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다원지구 백지화 촉구 "투기꾼 배만 불려"

◀ANC▶

춘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인 다원지구의 투기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춘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사업이 진행되면 투기꾼들의 배만 불려줄 수 있다며 사업 자체를 아예 접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LH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춘천 다원지구 도시 개발 사업.



당초 동내면 거두리와 신촌리에

5,39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을

짓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민·사회단체가

이 계획 자체를 아예 백지화해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이미 춘천의 주택 보급률이

107%를 넘어섰고, 춘천의 인구가

예전 전망만큼 크게 늘지 않아

필요 없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무분별한 아파트 건립으로

이미 시민들이 투기 세력에게 크게 당했는데,



대규모 아파트가 또 건설되면

그들의 배만 불려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INT▶

최예은/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이재수 시장과 춘천시는 이제 허황되고 투기 세력의 배만 불려주는 춘천의 다원지구 개발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춘천시는 중심을 못 잡고

갈짓자 걸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수 시장은 취임 이후

주택 공급을 억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제와 춘천형 혁신 건설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춘천의 인구는 2033년에서야

29만 명을 조금 넘기는데,



현재 춘천시는 2030년 31만 5천 명에 맞춰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차이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INT▶

나철성/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

"도시 주택 전망, 주거 전망하고 전혀 불일치가 발생한 부분이기 때문에 LH 사태가 일어나기 전이라도 이 사업은 전면 재검토 됐어야 할 사업이다."



(S-U)"다원지구 개발 사업은

밀집도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지난해 말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현재 LH는 사업 계획을

수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춘천시가 스스로

계획을 포기 못하면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만간 이재수 춘천시장과

공개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

강원문화TV  인제군청  화천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