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300개 국회의원 의석 중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 75석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편안을 마련함에 따라
강원도 선거구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여야 4당이 마련한 합의안은
의원 정수 300명 중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 배분,
비례대표 공천제 공정·투명성 강화등을 담았습니다
75석의 권역별 비례대표는
6개 권역에 7~20여석씩 배정하는데,
현재 경기·인천과 묶여있던 강원도는
충청도로 재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8석인 강원도의 경우
지역구 의석이 줄어드는 만큼
추가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