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 산불 실화 피의자 형사 입건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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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릉 산불 실화 피의자 형사 입건

◀ANC▶
남)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강릉 산불
실화 혐의로 신당 관리인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여) 신당 관리인은 전기 기구 관리를 소홀히 해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불에탄 물건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고
주변에는 경찰이 현장 접근을 막기 위해
진입 금지 테이프를 둘러 놨습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한 주택 뒤에 설치된 신당입니다.

경찰은 신당을 지난달 4일 발생한 강릉 산불의 발화 지점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S/U=배연환)
"경찰은 이곳 신당에서 강릉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신당 관리인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신당을 산불 발화 지점으로
볼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신당 관리인인 65살
A씨를 실화 및 산림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YN▶마을 주민
"최초 발화지라고 하니까 여기서 난 거 알고 있지,(아니면) 모르죠."

그래픽-----------------------------------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여름부터 신당 내 전기초를 계속 켜두는 등 전기 기구의 관리를 소홀히 해 전선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했고
야산으로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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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은
한전 관계자 등 30여 명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이달 말쯤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릉 산불, #신당 관리인, #최초 발화지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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