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듣는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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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춘천

[이슈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듣는다

◀ANC▶

엥커)이번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모시고 2020년 새해 춘천 현안에 대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해주시죠.



◀이재수 춘천시장▶

"춘천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장입니다. 지난해 참 많이 힘드셨죠? 그 힘든 것 하나 하나가 정말 없어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고 마지막까지 한 분 한 분이 다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또, 시장으로써 여러분의 행복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그래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엥커)"시민이 주인입니다"가 춘천시정 구호인데요. 올해 춘천시가 추진하는 시민 주권 사업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재수 춘천시장▶

"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민 주권 프로그램들이 올해 구체적으로 구현될 텐데요. 지난해 여러 방향은 정해졌습니다만 이것이 정말 행복으로 이어질까 그게 궁금했을 거예요. 올해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구나라고 체감되고 체험되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마을 단위별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다양한 주권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이게 그냥 행사로 끝나는게 아니라 마을 단위의 축제까지 연결되도록 저희가 준비할 생각이고요. 이것은 마을 단위 뿐만 아니라 각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 안에서도 녹아들도록 그렇게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엥커) 네. 춘천시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데요. 올해 춘천시의 문화 예술 정책 방향은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이재수 춘천시장▶

"네. 이미 20여 년, 1995년도에 춘천이 광주와 함께 문화 예술 도시로 국가 지정이 된 상태입니다. 새삼스러울 것은 아닌데요. 우리 안에 참 많은 문화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러 사정에 의해서 많이 감춰지거나 사장된 게 많이 있어요. 그걸 우리가 보석 꺼내듯이 하나 하나 꺼내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각종 예술 축제도 그 드러냄을 좀 더 구체화하고 전 국민들이 우리들 시에 주목될 수 있도록 자원을 좀 더 확대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우리 시민들이 체감이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전개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서 1인 1예술 교육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서 문화 역량 문화 소양들이 커진다는 그래서 실제 가정 내에 문화가 숨쉬게 하고 그것이 우리 도시의 일상이 되게 하고 산업이 되게 하는 것까지 나아가도록 준비하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엥커) 네.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큰 혼란이 있었는데요. 어떤 보완책을 갖고 계신가요?



◀이재수 춘천시장▶

"네. 여러모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요. 올해 1년 동안 저희가 잘 준비해서 올 연말쯤 되서는 아 이정도면은 어지간하게 잘 된것 같애. 좀 더 나아가면 버스를 안 타던 사람조차 버스 타는 게 편리해. 이 정도에 이르기까지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 단위 어르신들이 굉장히 여러 형태의 불편을 겪고 계신데요. 마을버스 회사들과 협의해서 주민들에게 정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엥커) 네.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현재 어떤 단계에 와 있나요?



◀이재수 춘천시장▶

"네 이미 국비 확보를 300억 가량 한 상태이고요.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일단 문화재와 관련된 문화재청과 협의 때문에 조금 지체가 되는데 올해 안에는 어떤 형태로든 첫 삽을 뜨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하나뿐인 정말 최고의 숲 공원을 꼭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만족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엥커) 마지막으로 시민과 시청자들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재수 춘천시장▶

"올해 하시는 일마다 다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라겠고요. 올 연말쯤 되서는 정말 춘천에 살기 참 잘했어 라는 말이 나오도록 시민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시정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엥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인사)

◀END▶

전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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