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김장하러 갔다 코로나19 확진 '속출' ::::: 기사
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리포트]김장하러 갔다 코로나19 확진 '속출'

◀ANC▶
원주와 철원의 새로운 감염 고리는
'김장 담그기'로 확인됐습니다.

원주의료기기와 인제다단계,
교장연수에 이어 김장담그기가
새로운 감염고리로 떠오르고 있어
아직 김장담그지 않은 분들은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이아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철원 김장 모임 발 연쇄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장 모임에 참여했던
철원 23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함께 김장한 주민은 물론,
확진자가 일했던 요양시설의 환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으로까지 2차, 3차
연쇄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주에서도 김장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나왔습니다.

일가족 10명이 원주에 모여 김장을 했는데,
안산에 사는 가족 1명이 먼저 확진된데 이어,
원주에 사는 60대 여성도 확진됐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었던 나머지 가족 8명 중
일부는 음성이 나왔지만 일부는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기준/ 원주시 보건과장
""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가족 등 여러사람이 모여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상황.

원주 의료기기와 인제 다단계,
교장 승진자 연수에 이어,
김장모임이 새로운 감염경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20명 안팎까지 증가했다가
어제 5명까지 줄었지만,
오늘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원주에 이어 철원도 내일부터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됩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보도국

 카톡 뉴스제보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홍천군청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