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평화지역 화천의
공공 의료서비스 수준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
마취통증의학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 개설은 노령인구가 많은 화천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조치로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고령자와
여성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의료원은 전국적으로 수가 달리고 있는 내과 공중보건 전문의의 복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료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 전문의를 채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