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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10-11 백승호 59
(R)춘천 환경사업소 "해법 못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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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춘천 환경사업소 문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위탁 업체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해고 노동자들이 천막 농성을 벌인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춘천시의 문제 해결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VCR▶

지난 2월 촬영된 춘천 환경사업소 내
쓰레기 소각장입니다.

불에 태우기 위해 옮기는 쓰레기 가운데,
스티로폼과 패트병 등 재활용품이
적지 않게 보입니다.

춘천 19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재활용품 선별장을 운영하는 위탁 업체가
제대로 일처리를 못했다며 춘천시에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INT▶
"시민들께서 재활용품을 내놓는데 이게 그냥 태워지거나 매립장으로 가서 묻혀지고 있는 의혹들이 곳곳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 위탁 업체가 노동자들에게
회사에서 인정하지 않은 집회에는
참여하지 말라는 동의서를 요구해
노동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각해야 될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임의로 매립했다는 의혹도 추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위탁 업체는
기존 노동자들이 신규 채용에 응하지 않아
재활용품 선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4월 이후에는 인력을 충원해 해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쓰레기 불법 매립이나
노동권 침해와 같은 일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위탁 업체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U)"환경사업소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사업소에서 이뤄진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천막 농성을 벌인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환경사업소 노동자 40여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에 대해 이재수 춘천시장의
사과가 있었지만 후속 대책이 나오지 않자,

노동자들 가운데 일부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INT▶
"정말 힘들게 살던 우리 노동자들, 또 여기서 겨울을 맞게 할 수 없습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춘천시는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청소 행정을 바로잡고..."

춘천시는 최근 위탁 업체를 관리하는
환경사업소장 등을 교체했다며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갈등의 골이 깊은 환경사업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론적인 대응보다 획기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