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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06-14 강화길 64
(R)보수 텃발 강원도서 첫 진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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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1995년 지방선거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보수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강원도 정치지형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마디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습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변화의 물결은 감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도지사선거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습니다.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역시 진보 진영의
민병희 후보가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18개 시장군수 선거에서도
사상 처음 과반을 넘겨
모두 1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반면 과거 23년 동안 한 번도 과반수를
놓치지 않았던 자유한국당은 5곳을 지키는데
그쳤고, 무소속이 2곳을 차지했습니다.

◀INT▶

특히 민주당은
한 번도 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11개 시군 중 춘천을 비롯해
삼척과 태백, 속초, 홍천, 인제, 양구, 고성 등
8개 시군에서 첫 당선자를 냈습니다.

또 현직 시장·군수 중에는
7명만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비례대표를 합쳐 46석인 강원도의회도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수를 훨씬 넘긴
35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민주당의 압승으로
강원도의회 의원이 대폭 물갈이 됐습니다.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24명 중 7명만이 생환했고,
나머지 39명은 초선입니다.

18개 시군의회에서도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전체 169석이 18개 시군의회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93석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춘천과 원주, 속초, 화천, 인제 등
13개 시군의회에서는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남북 평화의 훈풍을 타고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의 텃밭이던 강원 정치판을
진보의 꽃으로 활짝 꽃피웠습니다.

MBC뉴스 전영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