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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
2018-06-12 강화길 64
(R)지방권력 교체냐 보수의 수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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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13 지방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과연 보수가 집권해온 강원도 정치권력을 진보가 처음 거머쥘지 아니면 보수가 수성할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1995년부터 지금까지 여섯 번의
지방선거를 치르는 동안,
강원도는 보수가 장악했습니다.

보수 진영은 18개 시장 군수 중
한 번도 과반수를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반면 진보 진영은
기껏해야 9곳을 차지했습니다.

79곳을 차지한 보수 정당의 11%에
불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야말로
지방권력 교체의 절대 호기라고 주장합니다.

20년 넘게 보수가 독점해온 지방권력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겁니다.

경쟁해야 상품이 좋아지듯
지방권력도 적절한 견제를 받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INT▶

반면 자유한국당은 20년 넘는 독점이 아니라
20년이 넘도록 변함없는 지지였다고
주장합니다.

매 선거마다 능력있는 인물을 앞세워
그동안 잘해온 결과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도
강원도 경제 살리기를 기치로 내걸었다고
강조합니다.

◀INT▶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은
거대 정당의 독식이
지역정치를 황폐화 시킨다며
대안 정치 세력의 지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진보로의 교체냐 보수의 수성이냐
강원도 유권자들의 선택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